2010. 8. 22. 19:30

지산 리조트 (지산 스키장) 수영장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옆집 식구들이랑 덕평에 있는 지산리조트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애들 먹이려고 빵을 몇조각 들고 갔는데... 돗자리 펴고 놀다가 배고파 하는거 같아서 좀 먹이려고 했더니..

거기 알바놈들이 돌아다니면서 반입한 음식물들 전부 폐기한다고 내놓으라고ㅡㅡ

반입한 음식물 수거하는데... 저쪽에 한 아줌마가 막 뭐라고 하니까... '아~씨발..' 이러고...

거기 알바3끼들 싸가지 jo낸 없더군요.......

어차피 분식집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식당도 다 있는데..... 왜 음식물 반입이 안되는지 이해가 잘 안돼요...

그리고... 안에있는 롯데리아는 셋트메뉴 자체가 없고, 분식 떡볶이랑 튀김은 아주 맛없고....

가격은 드럽게 비싼데....... 카드결제 불가, 현금영수증 발행불가.......

정말 짜증 나더군요.

그리고... 나올때.......

주차장 관리를 아예 안해서.... 차들이 다니는 통로까지 주차를 해버리는 바람에......

나가는 길이 없어서 그 뜨거운 주차장에서 한시간 넘게 쓸데없이 비싼 연료 낭비하면서 서있었네요.

지산 스키장...... 두번 다시 가기 싫어졌습니다.

만약.... 지산에 가시려고 한다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절대로 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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